여수 가볼만한 곳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 덕분에 웬지 모르게 더 낭만적인 관광지로 보여지는 곳이되었죠. 여수는 전라남도의 동남쪽에 있는 여수반도에 있는 시입니다. 인구는 약 30만이 되지 않지만, 빼어난 자연 경관을 보유한 곳이어서 나름 가볼만한 곳이 아주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리스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장소들을 정리해 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거문도 백도
- 향일함
- 하멜 전시관과 하멜등대
-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
-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 이순신 대교
- 오동도 동백섬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진남관 (2022년 5월까지 휴관)
- 여수세계박람회장
위 리스트에 대한 각각의 장소에 대한 위치와 간단한 설명을 아래 곁들입니다. 즐겁게 여수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거문도 & 백도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문도와 백도 역시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유람선을 타고 거문도 등대, 녹산등대, 동백숲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주로 이용합니다.
별도로 섬에 상륙하는 것은 없으며, 유람선으로 거문도와 백도를 한 바퀴 돌면서 관람하는 코스이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백도까지 바로 가는 여객선은 없고 거문도까지 이동 후 백도 유람선을 따로 타야 합니다. 여수에서 거문도까지는 뱃길로 2시간 20분, 거문도에서 백도 관광 유람선은 왕복 2시간이 소요되니, 미리 계획을 잘 세워놓고 방문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향일암
해마다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인 향일암. 아침에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소망을 빌어 보는 것이죠.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하멜 전시관 및 하멜등대
하멜 표루기의 주인공인 하멜이 여수에 머물렀던 기록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시관과 등대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하멜 전시관에는 하멜 관련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등대는 내부관람이 가능한 곳이니 한 번 방문해서 볼만한 장소입니다.
여수 해양 레일 바이크
전체 구간이 해안가를 끼고 달리는 레일바이크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썬크림은 필수!)
길이는 약 4킬로미터 정도 되고,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터널에서는 멋진 조명들이 설치되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이용 요금은 2인승 26,00원, 3인승 31,000원, 4인승 36,000원입니다. 시간당 140대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요즘 뜨고 있는 레저활동 중 하나인 루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를 타고 시원스럽게 내려올 수 있는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입니다.
이용요금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대인요금을 내야합니다. 2회권 20,000원, 3회권 26,000원, 5회권 32,000원이며 순천광양 주민들과 여수 주민들은 각각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현장가격이 할인 되어서 2회권 18,900원, 3회권 22,900원, 5회권 28,9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미취학아동은 어른과 동반 탑승해야 하며 2회권 8,000원, 3회권 12,000원, 5회권 20,000원입니다.
루지 뿐 아니라 쥬라기어드벤처, 다이노밸리 등 추가 이용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유월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 유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U-월드 루지 테마파크(U-WORLD LUGE PARK) – 도심속의 힐링 테마파크
이순신 대교
인순신대교는 현수교 가운데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주탑이 있는 곳입니다. 그 높이가 270m나 되어서 여의도 63빌딩의 높이(249m) 보다도 높습니다. 이렇게 높은 주탑으로 인해 주탑 간의 주경간장 거리는 1,545m나 되는데, 이 숫자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해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부러 맞췄다고 합니다.
그 웅장함과 탁 트여있는 바다의 전경이 일품인 이곳에 오면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 한 장소입니다.
오동도 동백섬
오동도는 여수의 주심가에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좋아서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도착해서 가는데 큰 부담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섬 전체에는 약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는 2월부터 3월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곳입니다.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 옆으로 지나면서 지상에서 보는 바다와는 다르게 바다 한 가운데를 직접 지나며 항공뷰를 보는 느낌으로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케이블카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케이블카 이용요금 : 성인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
진남관 (2022년 5월까지 휴업)
진남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직접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것이죠.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이순신 장군의 후임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재건하여 이름을 진남관이라고 지었습니다. 진남관이 걸어왔던 역사와 임진왜란에 대한 유물들이 전시된 곳입니다.
현재 복원공사중이어서 2022년 5월까지 휴업을 한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여수관광문화 > 관광명소 > 여수10경 > 진남관 (yeosu.go.kr)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에 오면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여수세계엑스포가 열렸던 곳입니다. 아쿠아플라넷 뿐 아니라 스카이타워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여수 밤바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멀티미디어 쇼인 빅오쇼를 한 번 보고 오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죠. 빅오쇼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이상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한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을 마칩니다.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여수, 이미 많은 분들에게 여수는 관광을 가볼만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수를 방문하셔서 밤바다를 보며 '여수 밤바다'를 한 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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