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케이블카 3월 개장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가 3월 말 개장을 합니다.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미터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대를 이어주는 총 연장 2,556미터인 케이블카입니다.

 

프랑스 포마(POMA)에서 나온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서, 한 시간에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산을 형상화한 모습인 탑승장은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놓아서 더욱 더 정원 속 공간, 산 속 공간에 있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정차장으로 올라와서 한 바퀴 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겠지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바로 옆에 있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그리고 스카이워크와 함께 남해안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하동 케이블카가 어느 경로로 산을 오르고 내리는지, 어떤 모습으로 건설되길레 산을 형상화 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자세히 보기